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 (문단 편집) == 진행 상황 == 2012년 11월, 국회는 대중교통법에 의거하여 그 동안 [[버스]], [[철도]]를 위주로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였던 법안에 택시도 추가하기로 함으로서 사실상 버스, 철도,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기로 하고 국회 인준안을 가결통과시켰다. 이에 버스업계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면, 택시업계도 지원을 받게 되어 자신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축소되고 버스업계가 고사할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하였다. 반면, 택시업계는 버스와 철도 등에 밀려서 오랫동안 대중교통 지위를 받지 못하고 천대를 받아왔던 택시도 이제는 명실공히 대중교통의 지위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강력한 찬성 입장을 나타내면서 팽팽히 맞섰다. 결국 버스업계와 택시업계의 갈등 속에 국회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 11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하지만 야당(민주통합당)과 여당(새누리당) 의원 모두 해당 법안을 밀고 나서는 상황이라 본회의에서 여/야 상관없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았다. 때문에 거부권이 없었다면 택시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았을 것이다.] 이에 버스 업계는 2012년 11월 22일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서 운행하는 시내 및 시외버스(고속버스는 제외) 운행을 전면중단하기로 선포하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철도 및 지하철이 없는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은 운행이 중단되면 대체 교통편이 없기 때문에, 시청 또는 군청 등이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파일:버스 운행중단의 영향력.png]] 그리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여파가 있었다.[* 2위에 뜬금없이 '''[[조보아]]'''가 있는데 당시 [[MBC]] 드라마 [[마의(드라마)|마의]] 16화(11월 20일 방송분)에서의 발연기 때문이었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2|관련기사]]] 하지만, 몇몇 지자체 내 회사들은 철회 의사를 밝혔고, 이후 2012년 11월 22일 오전 7시 20분을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역의 버스 운행이 정상화되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22/2012112200350.html|관련기사]] 하지만, 본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다시 운행중단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아직 파업의 여지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해당 법률 개정안에 [[거부권#s-3.1.2.1]]을 행사해 일단락되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70|(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